여에스더, ♥홍혜걸 과거 월급 공개..“나보다 돈 잘 번다고 뻐겨” (여에스더)

박아람 2022. 11. 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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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박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인 의사 출신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의 월급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내가 결혼 전에 홍 박사님한테 급여 얼마나 받냐고 물어봤더니 160만 원을 받는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서울대에 있을 때인데 서울대에서 급여 안 주고 나보고 서울대 전임 의사하면서 나가라고 했다. 그런데 감사원은 주 3회 나가면서 80만 원 받았다. 그러면서 2년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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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의학 박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인 의사 출신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의 월급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버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홍혜걸 27년 전 월급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에스더는 "내가 결혼 전에 홍 박사님한테 급여 얼마나 받냐고 물어봤더니 160만 원을 받는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서울대에 있을 때인데 서울대에서 급여 안 주고 나보고 서울대 전임 의사하면서 나가라고 했다. 그런데 감사원은 주 3회 나가면서 80만 원 받았다. 그러면서 2년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기억에 처음 인턴, 레지던트 시작할 때 한 60만 원 내외부터 시작했나. 나는 마지막 연차 때도 110만 원 쯤 받았던 거 같다"며 "어쨌든 80만원 전임으로 받을 때 홍 박사님은 160만 원으로 뻐겼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박사이자 회사를 이끄는 CEO 여에스더는 연매출 1,000억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1991년 서울대 의과대학 선후배로 만난 2살 연하 홍혜걸과 93일 만에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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