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2지구 A-21 모아미래도' 1순위 청약 종료…전 타입 마감

김진 기자 2022. 11.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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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청약이 최고 경쟁률 45.63대 1(84A타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9일 모아종합건설에 따르면 청약은 평균경쟁률 5.92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종료됐다.

급속도로 얼어붙었던 최근 시장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해 조기 완판까지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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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5.92대 1…최고경쟁률 84A타입 45.63대 1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 투시도 (모아종합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청약이 최고 경쟁률 45.63대 1(84A타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9일 모아종합건설에 따르면 청약은 평균경쟁률 5.92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종료됐다.

모아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5개동으로 △84A㎡ 116세대 △84B㎡ 113세대 △94A㎡ 118세대 △94A㎡ 67세대로 구성되며 중형 평면 위주의 총 414세대 규모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단지는 전 세대에 100%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의 안전도 확보했다.

전체 단지는 규모6 지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까지 버틸 수 있는 셈이다. .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열람실(성별 구분 사용)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커뮤니티 공간이 연결된 육아정보사랑방이 별도 마련된다.

급속도로 얼어붙었던 최근 시장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해 조기 완판까지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과 대형 자연공원이 있는 인근 환경, 개발 호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17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18~25일에는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28~30일에는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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