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유행 동안 '실내 마스크', '7일 격리'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연속 1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는 걸 뜻하며, 올겨울 재유행을 피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가능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감염 위험을 줄이고 겨울을 안전하게 넘기려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필요하다"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완화하면 유행이 확산될 수 있어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연속 1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는 걸 뜻하며, 올겨울 재유행을 피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질병관리청은 9일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올겨울 유행이 안정화된 이후 자문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해당 방역수칙에 대한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가능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감염 위험을 줄이고 겨울을 안전하게 넘기려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필요하다"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완화하면 유행이 확산될 수 있어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중단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와 입국 후 검사는 계속 '중단' 상태를 유지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신규 우려변이가 출현하거나 발생률·치명률이 급격히 증가한 국가는 '주의국가(레벨2)'로 지정해 비자 발급, 항공편 운항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입국 전후 검사를 도입할 수도 있다.
이번 동절기 유행에는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는 만큼, 각 개인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손 씻기, 기침예절,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유증상 시 진료 및 접촉 최소화 등을 준수해야 한다. 감염취약 집단은 사적 모임과 외출을 줄이고 밀집·밀폐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이 당부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탈모...머리카락 망치는 나쁜 습관 5 - 코메디닷컴
- 갱년기 근육 저하 막고, 뱃살 빼는 ‘이 단백질’은? - 코메디닷컴
- 아침에 먹는 제철 시금치, 달걀, 사과.. 커피는? - 코메디닷컴
- 혈액 순환 돕고...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 3 - 코메디닷컴
- ‘하루 3초’ 덤벨로도 근력을 늘릴 수 있다고? - 코메디닷컴
- 뇌혈관을 젊게 하는 치매 예방 음식 7 - 코메디닷컴
- 강원래 ‘붕어빵’ 아들, “많이 컸네”.. 난임 부부들의 희망 - 코메디닷컴
- 항상 피곤한 뜻밖의 이유 10 - 코메디닷컴
- 치매 예방·다이어트…두부의 놀라운 건강효과 8 - 코메디닷컴
- 임신 중 커피 한 잔, 태아에게 괜찮을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