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태원 참사' 청소년 상담실 운영

강인 2022. 11.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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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 트라우마를 예방히기 위해 청소년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특별상담은 이태원 참사의 현장을 목격했거나 생존한 청소년과 간접외상을 호소하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이후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불안 증세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심리 상담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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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지원상담소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 트라우마를 예방히기 위해 청소년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특별상담은 이태원 참사의 현장을 목격했거나 생존한 청소년과 간접외상을 호소하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대면 상담 시 대기 없이 바로 상담하며 전화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연계돼 상담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이후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불안 증세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심리 상담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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