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8회 강소농 대전서 맹활약

조정호 기자 2022. 11. 9.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부여군 농특산물과 농가의 뛰어난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부여군 대표로 출전한 농부들의 아지트와 귀농인부인농장, 하하농장의 활약을 통해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부여군의 우수농산물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귀농인부인농장과 하하농장, 농부들의 아지트를 비롯해 634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강소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수 부여 밤과 건조야채, 동남아 채소로 바이어 공략

[부여]'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부여군 농특산물과 농가의 뛰어난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부여군 대표로 출전한 농부들의 아지트와 귀농인부인농장, 하하농장의 활약을 통해서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 열린 강소농 대전은 전국 150여 곳의 강소농이 참여하는 농촌진흥청 행사다. 전국에서 모인 작지만 강한 농업 생산경영자들이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바이어 등과 교류에 나서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귀농인부인농장은 동남아 채소 5종(꾸앙뚱, 가나, 팍치, 박뭉, 긍차이)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하농장은 손으로 직접 껍질을 벗겨 밤 시식 코너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농부들의 아지트는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참여해 농산물 판매 전략과 판로 확대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한 결과물을 펼쳐냈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갖춘 역량으로 강소농대전에선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상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부여군의 우수농산물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귀농인부인농장과 하하농장, 농부들의 아지트를 비롯해 634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강소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부들의 아지트 부스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