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안착포럼

육종천 기자 2022. 11.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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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9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2년 학교협동조합 안착을 위한 포럼을 펼쳤다.

이날 포럼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사례와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도내 학교협동조합과 관련한 학생, 학부모, 학교장, 교사, 지역사회 참여가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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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학교장, 교사
지역사회참여자 등 총 70여 명 참석

[청주]충북교육청은 9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2년 학교협동조합 안착을 위한 포럼을 펼쳤다.

이날 포럼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사례와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도내 학교협동조합과 관련한 학생, 학부모, 학교장, 교사, 지역사회 참여가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전국 학교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 이정민 이사의 '학교협동조합 안착을 위한 방안'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정민 이사는 교육자치, 교육복지실현, 경제공동체형성 등을 학교협동조합의 역할로 제시했다. 학교협동조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을과의 연계 활동, 수익창출 모델의 다양화를 들었다.

2부는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괴산 감물초, 영동미래고, 제천고, 청주 양청고의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충북도내 학교협동조합의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학교협동조합 구성원이 제도의 필요성과 교육적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학교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한 모델 활성화방안을 고민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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