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강화 삼산승영중, 해외 소외계층에 성탄 선물 전달

윤태현 2022. 11.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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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삼산승영중학교는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 선물 72개를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마리안퍼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마리안퍼스는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후원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산승영중 전교생 72명은 프로그램에 참여, 각자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상자에 담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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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외계층 전달 성탄 선물 기부한 삼산승영중 학생들 [인천시 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 삼산승영중학교는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 선물 72개를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마리안퍼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마리안퍼스는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후원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산승영중 전교생 72명은 프로그램에 참여, 각자 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상자에 담아 기부했다. 각 상자에는 학용품·장난감·위생용품 등이 담겼다.

학생들의 선물은 다음 달 해외배송으로 몽골·탄자니아 등지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산승영중 한 학생은 "얼굴도 모르지만 어려운 나라의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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