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슈퍼 루키의 귀한 ‘이태원 참사 애도→활동 재개’
이유민 기자 2022. 11. 9. 14:15
그룹 드리핀이 15일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15일 첫 정규 앨범과 함께 가요계에 돌아온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새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했던 드리핀은 15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새로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정비소 안에 놓인 커다란 바이크의 실루엣을 담고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새롭게 공개된 컴백 포스터의 다크한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는 가요계를 평정할 일곱 ‘빌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상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여기에 앨범 타이틀인 ‘빌런 : 디 엔드’와 함께 새로운 발매 일자인 ‘2022.11.15’, ‘릴리즈(RELEASE)’라는 문구가 함께 공개돼 드리핀의 컴백을 기다려온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드리핀은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와 연결되는 드리핀만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는 11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