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설성극단,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버연극단 설성극단원 10명은 9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를 관람했다.
설성극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실패박람회'에 선정된 자율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소극장하다'로 연극 관람을 다녀온 이후 두 번째 체험학습이다.
한편, 설성극단의 실버연극 '인생은 즐거운 여행'은 오는 30일에 성과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실버연극단 설성극단원 10명은 9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를 관람했다.
설성극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실패박람회'에 선정된 자율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소극장하다'로 연극 관람을 다녀온 이후 두 번째 체험학습이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0월 연극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르신들을 위해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교복을 입고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관람한 기획전시는 건축 공간에 담겨있는 삶과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가나의 '검은별 기념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라바 궁전', 대한민국의 '경주 황룡사지 9층 목탑' 등 건축모형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정모(여 67) 씨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의미 있는 전시를 단원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극단의 실버연극 '인생은 즐거운 여행'은 오는 30일에 성과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설성극단 활동 소개와 함께 음성군 성인 검정고시 프로그램을 거쳐 극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손수춘 어르신의 인생 성공 이야기와 첫 책 '할아버지의 일생' 발간 기념식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청주 오송지하차도 오늘 밤부터 전면 개통… 참사 발생 474일만 - 대전일보
- 尹-명태균 육성 공개 후폭풍… 민주 "철저한 진상조사" vs 與 "사적 통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