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명품 바지락 명맥 잇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은 8일 천수만의 명품 바지락 명맥을 잇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바지락 종패를 살포했다.
바지락 종패는 1-2.5㎝ 내외로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모패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어업인들의 소득으로 이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군은 8일 천수만의 명품 바지락 명맥을 잇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바지락 종패를 살포했다.
군은 1억 7000만 원을 투입, 양식장 13개소 483㏊에 바지락 종패 33t을 뿌렸다. 바지락 종패는 1-2.5㎝ 내외로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모패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어업인들의 소득으로 이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홍성지역의 바지락 생산량은 감소하는 실정이다. 2020년 252t에서 지난해 180t으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도 여름철 고수온 피해와 적조 등의 영향으로 180t을 생산한 것으로 추산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바지락 입식·살포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가져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尹-명태균 육성 공개 후폭풍… 민주 "철저한 진상조사" vs 與 "사적 통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