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 응급의료기관→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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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나병원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나병원은 최근 충북도 응급의료위원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하나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시설과 장비, 인력을 확충했고 일반응급구역과 중증응급구역을 분리했다.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전문의 6명과 간호사, 응급 구조사를 배치해 보다 빠른 응급의료체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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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나병원은 최근 충북도 응급의료위원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평가는 진료 실적과 계획의 적정성, 의료시설, 인력의 법정 기준 등으로 이뤄졌다.
하나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시설과 장비, 인력을 확충했고 일반응급구역과 중증응급구역을 분리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압격리실도 따로 갖췄다.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전문의 6명과 간호사, 응급 구조사를 배치해 보다 빠른 응급의료체계를 완성했다.
박중겸 병원장은 "시설과 장비, 인력면에서 우수한 병원이라는 것이 증명됐다"며 "의료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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