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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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에서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 K-water 충주권지사 충주댐노인복지관, 단양군새마을회 등 기관·단체 등에서는 크고 작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매포여성단체협의회에는 10-1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 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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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지역에서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 K-water 충주권지사 충주댐노인복지관, 단양군새마을회 등 기관·단체 등에서는 크고 작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단양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회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장 등 기관단체 인사들도 참여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매포여성단체협의회에는 10-1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 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에는 매화봉사단에서, 18일에는 나누미 봉사회에서 김장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5년부터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김장철이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김장 재료 값이 많이 올라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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