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의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골프대회 2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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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 중인 베트남의 소노벨 하이퐁은 오는 13일 골프 멤버십을 보유한 회원고객들이 참가하는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클럽 챔피언십 대회에는 골프 멤버십을 가진 고객과 VIP 등 1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소노벨 하이퐁 김상래 GM(총지배인)은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인 만큼 여행과 레저를 통한 유대 강화 측면에서 클럽 챔피언십 재개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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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 중인 베트남의 소노벨 하이퐁은 오는 13일 골프 멤버십을 보유한 회원고객들이 참가하는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운영이 잠정 중단된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클럽 챔피언십 대회에는 골프 멤버십을 가진 고객과 VIP 등 1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우승자 등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고,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이 증정된다.
소노벨 하이퐁 김상래 GM(총지배인)은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인 만큼 여행과 레저를 통한 유대 강화 측면에서 클럽 챔피언십 재개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0년부터 ‘소노벨 하이퐁’ 시설을 운영해 왔다. 하이퐁은 수도 하노이와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을 비롯해 연회장, 수영장, 레스토랑 등 갖추고 있다. 골프코스는 ‘챔피언(18홀)’과 ‘이그제큐티브(9홀)’ 등 총 27홀이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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