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헤어질 결심'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 나도 깜짝 놀라"

김보영 2022. 11. 9.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개최를 앞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김신영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김신영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헌트' 고윤정,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마녀2' 신시아, '브로커' 이지은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개최를 앞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김신영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신영은 “배우님들 사이에서 제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 자체가 재미난 일”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자신 역시 본인이 후보에 오른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헤어질 결심’ 작품이 노미네이트 되어서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 가장 중요한 건 청룡영화제 그날 많이 봐달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이어 “제가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작품이 나온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씀 드린다”고 기쁜 마음을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헌트’ 고윤정,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마녀2’ 신시아, ‘브로커’ 이지은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