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기센터, 제15회 농업인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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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가 지난 8일 센터 교육관에서 제15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학습능력 개발과 경영능력 겸비한 미래 농업 선도자 55명을 배출했다.
농기센터는 양봉학과, 채소원예학과 등 총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인 실무 적용을 향상시키고자 현장실습과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재배이론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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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가 지난 8일 센터 교육관에서 제15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학습능력 개발과 경영능력 겸비한 미래 농업 선도자 55명을 배출했다.
농기센터는 양봉학과, 채소원예학과 등 총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인 실무 적용을 향상시키고자 현장실습과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재배이론 등을 교육했다.
졸업장은 농업인대학 수업 과정의 70% 이상을 출석하고 졸업과제를 제출한 수강생에 한해 수여됐으며 올해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상은 채소원예학과 임경자(54, 신양면) 회장, 충남도지사상은 양봉학과 지영구(67, 대술면) 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예산군농업인대학장 공로상은 양봉학과 하정숙(48, 예산읍) 부회장, 신기순(57, 예산읍) 총무, 채소원예과 전용대(73, 신암면) 부회장, 방여화(39, 오가면) 총무가 각각 수상했고 지광헌(85, 대흥면) 외 10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중장기 교육으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23학과 7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내 선도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최재구 예산군농업인대학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예산군 농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고 농업인대학이 더욱 알찬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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