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산척면주민자치위 심폐소생술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 산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명자)는 9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충주시 산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명자)는 9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산척면보건지소 정현구 지소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동영상 시청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마네킹을 사용한 실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력을 충분히 갖추는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CPR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꼭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소에는 실습 참여에 소극적이었으나 나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손명자 산척면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당황해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 습득은 물론이고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안전의 교두보가 되겠다는 마음가짐까지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尹-명태균 육성 공개 후폭풍… 민주 "철저한 진상조사" vs 與 "사적 통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