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해 하반기 건설사업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주요건설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과 견실시공,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장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전담 안전관리자 배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상황, 공사추진과 관련한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영동군은 주요건설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과 견실시공,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장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대규모 공사현장 위주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점검에서는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각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만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도마령 힐링타운 숲길조성 등 군정주요사업 중 도급액 5000만 원 이상의 17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전담 안전관리자 배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상황, 공사추진과 관련한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권 인접하거나 민원이 발생한 공사 현장은 해당 또는 인근 읍면의 군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드러난 부실, 안전사고 등에 대한 지적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현장여건과 상이한 시공이 예상되는 사업장, 민원발생이 잦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추진하고 지도 감독 공무원의 과실로 부실공사 발견시에는 관련 공무원에 대해 문책할 방침이다.
장금용 군 감사담당 팀장은 "내실 있고 빈틈 없는 건설사업장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막아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발생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尹-명태균 육성 공개 후폭풍… 민주 "철저한 진상조사" vs 與 "사적 통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