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공공비축미 5135t 매입 결정

최병용 기자 2022. 11. 9.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군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5135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9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23차례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1299t 증가한 약 12만 6800포대(5135t)로, 산물벼 약 4만 포대(1600t), 건조벼 약 8만 8300포대(3535t)를 이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5135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9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23차례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1299t 증가한 약 12만 6800포대(5135t)로, 산물벼 약 4만 포대(1600t), 건조벼 약 8만 8300포대(3535t)를 이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 현장 내에 안전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매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가가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