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지역 상생 '1+1 입장권' 발행

최병용 기자 2022. 11. 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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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생태원 '1+1 입장권'을 발행, 배포했다.

국립생태원은 관내 관광객 유입도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축인 소상공인의 판촉을 지원하고자 '1+1 입장권' 1만 6000장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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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생태원 '1+1 입장권'을 발행, 배포했다.

국립생태원은 관내 관광객 유입도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축인 소상공인의 판촉을 지원하고자 '1+1 입장권' 1만 6000장을 발행했다.

'1+1 입장권'은 입장권 한 장 가격으로 두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1인 정상가 입장권(성인기준) 구매 시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국립생태원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판촉 지원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특산품판매점 3개소, 온라인쇼핑몰 '서천가득몰'에 1+1입장권 1만 장을 제공했다.

관광객 등이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1+1 입장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장항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국립생태원 협력기업에도 1+1 입장권 6000장을 제공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1+1 입장권 지원을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이 활력을 얻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도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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