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김래원 "대역없는 액션..투박해도 진정성 중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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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41)이 대역 없이 직접 모든 액션을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래원은 "최근 들어 액션 연기를 할 때 매번 대역에 대해서 생각한다. 직접 하는 것보다 대역을 해주시는 전문가가 해주시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라며 "제작진도 대역으로 진행해야 될거 같다는 말도 할 때도 있고 좀 더 효과적으로 촬영하려면 그게 맞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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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41)이 대역 없이 직접 모든 액션을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래원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김래원은 영화속에서 고공액션 부터 맨 몸 액션 그리고 수중액션까지 대역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김래원은 "최근 들어 액션 연기를 할 때 매번 대역에 대해서 생각한다. 직접 하는 것보다 대역을 해주시는 전문가가 해주시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라며 "제작진도 대역으로 진행해야 될거 같다는 말도 할 때도 있고 좀 더 효과적으로 촬영하려면 그게 맞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래원은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연기하다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액션팀에서 대역으로 액션을 하다보면 액션이 화려할 수는 있는데 배우가 감정을 가지고 액션을 하는게 많으니 작은 동작 때문에 저의 감정이 달라 보일 수 있기에 직접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조금 투박하더라도 진정성 있게 제가 하는게 낫다는 판단으로 제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래원은 "이번 영화에서는 수중 촬영이 제일 힘들었다. 수중 촬영을 전문으로 하시는 메이저 감독님이 따로 있어서 촬영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저는 저만 힘든 줄 알고 계속했는데 다들 힘들다고 하더라. 워터파크에 파도가 있으니 멀미가 심하더라. 다행히 제가 스쿠버 다이빙 경험도 있고 해서 잘 마쳤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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