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도 바쁘다’ 울산, 월드컵 영상 콘텐츠 ‘카탈로그 2’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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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영상 콘텐츠를 선도하는 울산이 신박한 콘텐츠로 다신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구단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그라운드 밖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울산이 비시즌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 도전에 나선다.
그간 우수한 영상 콘텐츠와 팬 친화적이고 눈에 띄는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울산이 K리그 구단 콘텐츠에 신선한 즐거움을 가져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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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K리그 영상 콘텐츠를 선도하는 울산이 신박한 콘텐츠로 다신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구단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그라운드 밖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울산이 비시즌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2020 FIFA 클럽월드컵에서의 인연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초청된 울산은 조별예선 기간 동안 '한국 축구팬이 어떤 방식으로 월드컵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지'를 영상 콘텐츠로 담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우수한 영상 콘텐츠와 팬 친화적이고 눈에 띄는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울산이 K리그 구단 콘텐츠에 신선한 즐거움을 가져올 예정이다.
'카탈로그 2'는 지난 2020 FIFA 클럽월드컵 참여 당시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을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담아 제작한 시리즈 콘텐츠 '카탈로그(Qatar log)'를 2022년 버전으로 다시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미 그대로 출연진의 출국, 도착, 경기 관람과 월드컵이 개최되는 도하 여행기 전부를 영상으로 담아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숏폼과 정규 콘텐츠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올 시즌 울산은 프로스포츠 최초로 OTT 서비스 편성, 프로축구 최초 외부 제작 지원을 받은 다큐멘터리인 '푸른 파도'를 매월 정기적으로 제작·방영했을 뿐만 아니라 명품 오피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즈널 브랜딩과 레트로 상품을 제작하며 전방위적인 팬 프렌들리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 시즌 총 16만 6,114명 경기당 평균 8,742명의 관중들이 문수축구경기장을 찾게 됐고 K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중 수를 기록하게 됐다. 울산 구단 측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시즌에도 우승과 홍보 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비시즌 콘텐츠 '카탈로그 2'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은 "K리그 경기가 없어 아쉬운 팬들과 생생한 월드컵 현장을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 다시 한번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팬들 사이에 이야깃거리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다"고 전했다.(사진=울산 현대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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