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계약심의위원 11명 위촉…공정·적법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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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공정하고 적법한 계약 심의에 집중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주변 환경여건에도 계약의 기본과 원칙은 변함없이 지켜나가야 한다"며 "안건 하나하나에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지키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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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공정하고 적법한 계약 심의에 집중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계약과 관련된 분야의 교수, 변호사, 건술기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조기성 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50억원 이상의 공사, 10억원 이상의 물품과 용역의 계약체결 방법부터 입찰참가자격의 제한과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걸쳐 총 8건의 계약 심의를 추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주변 환경여건에도 계약의 기본과 원칙은 변함없이 지켜나가야 한다”며 “안건 하나하나에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지키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수의계약의 편중성을 막고 관련업계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체당 한해 2억원으로 묶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지난 8월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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