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평화관광지, 남북 긴장 고조에 오는 14일까지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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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DMZ평화관광(평화전망대)을 비롯한 DMZ생태평화공원과 승리전망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안보관광지가 오는 14일까지 운영을 모두 중단된다.
철원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북한의 도발로 인해 지난 2일부터 평화관광지 운영을 모두 중단하고 군부대 등과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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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DMZ평화관광(평화전망대)을 비롯한 DMZ생태평화공원과 승리전망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안보관광지가 오는 14일까지 운영을 모두 중단된다.
철원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북한의 도발로 인해 지난 2일부터 평화관광지 운영을 모두 중단하고 군부대 등과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현 안보상황에서 재개 가능 시기를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려워 예약 관광객에게 운영 중단 및 예약 취소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던 겨울철 DMZ두루미탐조관광(아이스크림고지) 또한 개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軍)과 협의해 안보관광 운영을 중단했으며 14일 이후 상황을 보고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며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은 정상 운영 중이며 수시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해 관광객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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