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곳’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이유민 기자 2022. 11. 9. 14:02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인간의 모습.
소니 픽쳐스는 9일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실관람객 리뷰로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비밀의 습지 소녀 카야가 자신이 자라온 공간에서 세상에 맞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봉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을 내며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뉴욕 타임즈 18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여 아카데미 수상 여배우이자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한 리즈 위더스푼이 원작 구매 당시부터 영화에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수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먼저 작품으로 원작을 경험한 팬들은 영화를 관람 후 “영상미가 다했다”, “아름다운 배경, 음악이 어우러진 초록빛의 빛나는 드라마”, “책을 재밌게 봤는데 영화도 너무 훌륭하다”, “한 폭의 그림처럼 늪지 풍경을 담아낸 아름다운 화면 구성”, “이런 영화는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한다” 등 상상만 했던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 카야의 집을 스크린에 완벽히 구현한 작품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8.8점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내는 이유에는 영상미뿐만 아니라 주인공 ‘카야의 이야기’라는 점에도 있다. “ 상실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 “홀로된 여성의 오롯한 성장을 담담하게 그려낸 수작”, “스토리와 풍경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 “이렇게 현명하고 강인한 주인공을 언제 봤던가? 정말 새로웠다”,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완벽했다” 등 작품 속 카야가 첫사랑, 버림받음, 이별, 죽음 등 다양한 감정의 폭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들을 다양한 장르로 담아낸 완벽한 조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을 내며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가제가 노래하는 곳’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