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김윤덕 의원 "전북특별자치도법 올해 통과시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올해 안에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공공의대 관련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익산을)과 김윤덕 의원(전주갑)은 9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에 매진하겠다"며 "남원 공공의대는 이재명 당 대표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여당이 반대할 경우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올해 안에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공공의대 관련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익산을)과 김윤덕 의원(전주갑)은 9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에 매진하겠다"며 "남원 공공의대는 이재명 당 대표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여당이 반대할 경우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10월 행안위 법안소위 위원장을 만났고 조만간 소위가 열릴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야기 했다. 꼭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의원과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8월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전북의 지역·경제적 특성을 살려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전북도의 내년 정부 예산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상황인데도 정부는 초부자 감세 외에는 특별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의 신규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안에 일체 반영되지 않았다"며 "초부자 감세를 막아내고 전북 14개 시군의 신규사업 등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윤덕 의원은 "무주 태권도사관학교 등 문체위 관련 예산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면서 "전북 예산이 하나라도 빠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