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예능 ‘복귀할 결심’ 2년 반 걸렸다

김하영 기자 2022. 11.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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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마켓‘ 당시 모습. 혜리 개인 SNS 제공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예능으로 돌아온다.

혜리의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9일 “혜리가 이태경 PD와 내년 초에 시작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혜리는 지난 2020년 11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자진 하차한 후 약 2년 반 만에 예능으로 복귀한다. 앞서 혜리는 이태경 PD와 ‘놀토’에서 호흡을 맞췄다.

혜리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놀토’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혜리는 ‘놀토’에서 하차한 뒤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간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간 연기에 전념했던 혜리는 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예능 복귀를 결심했고 그에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혜리는 현재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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