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명품 사과 본격 출하…만생종 '부사' 일교차 커 당도 높아 인기

김대광 기자 2022. 11.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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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명품 사과가 본격적으로 수확돼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함양사과는 게르마늄 토양과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뛰어나고 농가들의 정성 어린 관리로 품질 또한 우수해 전국에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사과의 품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확 후 저장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관리로 명품 함양사과의 상품성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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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함양군에서는 만생종 사과인 '부사'의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 명품 사과가 본격적으로 수확돼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9일 함양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654농가가 854ha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는 저온피해도 적고 9~10월 적은 비와 맑은 날씨 덕분에 만생종 사과인 '부사'의 착색과 당도가 아주 뛰어나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함양사과는 게르마늄 토양과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뛰어나고 농가들의 정성 어린 관리로 품질 또한 우수해 전국에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사과의 품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확 후 저장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관리로 명품 함양사과의 상품성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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