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2서울' 8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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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지난 8일 진행한 42서울 8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Welcome Cadet'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42서울을 운영 중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이하 재단)는 2020년 1기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153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6기에서 8기까지 모두 750명을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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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국 47개 캠퍼스와 교류하며 SW인재로 성장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자기주도적 동료학습 진행
42서울을 운영 중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이하 재단)는 2020년 1기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153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6기에서 8기까지 모두 750명을 선발하였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함께 설립한 재단으로 글로벌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인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하여 ‘42서울’을 운영 중이다. 42서울에서는 본과정 교육생을 카뎃(Cadet)으로 부른다.
이번 8기 신입생은 42서울의 선발 과정인 4주간의 ‘라피신(La Piscine)’에 참여한 646명 중, 본 과정에 최종 합격한 250명이다. 본 과정에 먼저 입학한 선배들은 라피신을 무사히 통과하여 본과정에 들어온 후배들을 축하하고, 42서울 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8기 신입생들은 △입학 축하행사 △42서울 본 과정 학습 안내 △선배들의 특강 △팀빌딩 및 미션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학습을 준비하고 동료와 함께 소속감을 다졌다. 그 중, ‘2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촬영한 42초 영상은 이후 수료식 기념 영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기영(43세) 교육생은 “미래에는 코딩 실력이 필수 능력이라고 생각해 42서울에 지원했다. 1개월 집중 교육 과정인 라피신을 경험하면서 동료와 함께한다면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 경험할 본과정 교육은 더욱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연묵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힘든 과정을 거쳐 42서울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환영한다. 그간의 열정을 본 과정에서도 발휘하여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우리 42서울은 26개국 47개 42캠퍼스 만오천여명의 교육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력있는 개발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42서울 8기 교육생 250명은 앞으로 23개월의 교육과정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키우고 기업협력 프로젝트, SW커뮤니티 활동, 해외 42캠퍼스와의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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