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EA 스포츠 전망 ‘우승은 아르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1. 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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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주도 남지 않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를 뚫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게임 업체 EA 스포츠가 9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단 한국은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0-3으로 패해 8강에는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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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EA 스포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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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주도 남지 않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를 뚫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게임 업체 EA 스포츠가 9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단 한국은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0-3으로 패해 8강에는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원정 16강은 대단한 성과다.

이 업체는 4강 후보로 한국과 같은 조인 포르투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로 꼽았다. 또 결승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만난다.

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리오넬 메시가 그토록 바라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특히 EA 스포츠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최근 세 차례 월드컵 우승국 전망을 모두 맞췄다고 소개했다. 스페인-독일-프랑스 순이다.

이번 대회 득점왕은 8골을 넣는 메시로 예상됐다. 또 메시는 최우수선수(MVP)에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시의 진정한 대관식이 될 것이라는 내용.

한국 선수 중에는 손흥민이 2골을 넣고, 이재성이 도움 2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움 2개는 공동 4위에 해당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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