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예방'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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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속리산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통해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통제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 등 총 8개 구간(36㎞)이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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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속리산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통해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통제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 등 총 8개 구간(36㎞)이다.
해당 구간을 무단출입하다 적발되면 20만원, 흡연행위 60만원, 취사행위 10만원, 인화물질 소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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