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00만원? 실화냐” 삼성 새로운 백색폰 유혹 이쁜가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명품과 손을 잡았다.
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4 메종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4 메종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두 가지 종류의 특별한 UX(User Experience) 테마를 탑재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Z플립4의 혁신 기술과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이번 에디션이 자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 정식 출시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명품과 손을 잡았다.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Z플립·폴드 톰브라운 에디션에 이어 파리 오트쿠튀르 하우스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에디션을 내놓는다. 가격은 200만원대로 예상된다.
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4 메종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 다음달 1일부터 한국,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에서 판매된다.
기존 톰브라운 에디션과 달리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등 웨어러블기기는 포함되지 않았다. 갤럭시Z플립4 가격이 135만3000원(256GB)인 것을 고려하면, 메종마르지엘라 에디션은 200만원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핵심 가치인 개방성을 토대로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 가치를 재해석해 갤럭시Z플립4에 반영했다. 우선 전체적인 색상은 메종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컬러 ‘솔리드 화이트(Solid White)’를 채택했다. 후면은 내부 디자인을 외부로 노출시킨 듯한 메종마르지엘라 특유의 ‘데코르티크(Decortique)’ 기법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이 후면 디자인에 적용됐다.
갤럭시Z플립4 메종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두 가지 종류의 특별한 UX(User Experience) 테마를 탑재했다. 첫 번째는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 테마다.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질감을 UX 디자인에 표현했다. 두 번째 ‘반전(Inverted)’ 테마는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갤럭시Z플립4의 실제 내부를 보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4 메종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두가지 종류의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가죽케이스는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 (Bianchetto)’ 기법이 적용됐다. 메종마르지엘라 고유의 엠블럼이 반영된 4개의 스티치가 더해졌다.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는 메종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홀더에 각인됐다. 역시 4개의 스티치를 포함하고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Z플립4의 혁신 기술과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이번 에디션이 자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애 프로그램서 과한 장면” 15세 등급 맞아?…방심위 반응은?
- “월급 1000만원 받더니” 콧대 높은 ‘이 분’ 어쩌다 이 지경?
- 文 “이제 그만들 하자…풍산개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
- 손흥민, 월드컵 ‘마스크 투혼’ 예고 “앞만 보며 달리겠다”
- 2조8천억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주인공은 시리아 이민자
- 경매 낙찰가보다 싼 매물이 수두룩…추락하는 세종 날개가 없다 [부동산360]
- [단독] “전직원에게 연봉 15% 격려금 지급” 경기침체에도 GS칼텍스 사장의 통큰 결정
- "욱일기 내려달라"…9살 한인 어린이 美박물관에 직접 항의 결국 삭제
- “못 보던 ‘먹방’ 신예?” 생방송 쇼핑에 등장 ‘이 여성’ 알고 보니
- “남자라고 현장직 발령 받았다”…오봉역 사망사고 유족의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