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송가인 "강호동·김신영 초대하고파, 김호중과 씨름 대결" [SE★현장]

현혜선 기자 2022. 11. 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덩이들고' 송가인과 김호중이 게스트로 방송인 강호동과 김신영을 초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송가인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지금 딱 생각나는 분이 두 분 계신다. 천하장사 강호동 선배가 좋을 것 같다"며 "멘트와 노래를 병행하는 게 정말 힘든데, 오셔서 MC를 봐주신다면 우리가 노래만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김호중과 씨름을 한 판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덩이들고' 송가인(좌), 김호중 / 사진=TV조선 제공
[서울경제]

'복덩이들고' 송가인과 김호중이 게스트로 방송인 강호동과 김신영을 초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9일 오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CP를 비롯해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복덩이들고'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역조공 프로젝트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복(福)을 한가득 싣고 찾아간다.

송가인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지금 딱 생각나는 분이 두 분 계신다. 천하장사 강호동 선배가 좋을 것 같다"며 "멘트와 노래를 병행하는 게 정말 힘든데, 오셔서 MC를 봐주신다면 우리가 노래만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김호중과 씨름을 한 판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호중은 "강호동 선배님이 한 쪽 다리를 들고 씨름을 해도 내가 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은 "내가 심판을 공정하게 보겠다. 그래도 강호동 선배님이 져주지 않을까"라고 했다.

또 송가인은 "지금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고 있는 김신영이 오면 좋겠다. 오셔서 즐겁게 개그도 보여주고 우리와 호흡하면 시청자와 관객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복덩이들고'는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