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프라임킹즈, 라비와 한솥밥

김정연 기자 2022. 11. 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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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레이블 그루블린에 합류한 댄스팀 프라임킹즈.그루블린 인스타그램 캡처.



Mnet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 출연했던 댄스팀 프라임킹즈가 레이블 그루블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루블린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WELCOME TO ‘GROOVL1N’, ‘PRIME KINGS’”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라임킹즈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담겨 있다.

프라임킹즈는 지난 2015년 결성된 크럼프 댄스팀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대회를 휩쓸어 인정받는 댄스팀 중 하나다. 최근에는 Mnet ‘스맨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프라임킹즈의 그루블린 합류는 팬들 사이에서 예상된 소식 중 하나였다. 앞서 그루블린 대표 라비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프라임킹즈의 트릭스, 넉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프라임킹즈의 ‘스맨파’ 영상과 함께 “누군가에겐 생소했을 크럼프를 이렇게나 수준 높게 세상에 소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고 느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응원했기 때문이다.

프라임킹즈가 그루블린과 함께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루블린은 2019년 라비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래퍼 저스디스, 나플라, 시도 등이 소속돼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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