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봉화 광산 매몰사고 업체 압수수색 나서

경찰이 봉화 광산 매몰 사고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북경찰청 '봉화 안전사고 전담수사팀'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봉화군 사고 광산과 관련한 원·하청 업체 2곳에 수사관 13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사무실과 수직갱도 등에서 안전 관리 관련 서류와 전자 정보 등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업체에 적용된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며, 압수수색을 통해 적용 혐의를 추가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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