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공예 합격' 정동원, 12월 1일 두번째 미니앨범 '사내'로 컴백

가수 정동원 씨가 오는 12월 1일 컴백한다.

오늘 9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두번째 미니앨범 '사내'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 된다"고 밝혔다.

정동원 씨는 당초 오는 11일 '사내'를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새롭게 발매일을 확정한 정동원 씨는 중단했던 '사내'의 티징 일정을 이어가며 컴백 일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미니앨범 '사내'로 컴백하는 정동원 씨는 지난달 29일 공개한 티저에서 한국적 요소를 더한 변신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공개 했다. 또한, 풋풋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고 있는 정동원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동원 씨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사내' 발매를 하며 12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 씨는 앞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에 합격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정동원 씨는 2023년 서공예 15기로 입학,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