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두번째 세계' 우승은 무무들 덕분"

장지윤 인턴 2022. 11. 9.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마무 문별이 '두 번째 세계' 최종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JTBC '두 번째 세계'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문별은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기 전까지는 저 자신을 좀 믿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근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무무들이 정말 제 자신감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별. 2022.11.09.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마마무 문별이 '두 번째 세계' 최종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JTBC '두 번째 세계'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문별은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기 전까지는 저 자신을 좀 믿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근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무무들이 정말 제 자신감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문별은 파이널 곡 '쉼(,)' 무대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별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마마무 멤버들이) 매번 계속 자신감 가지라고 말해주고, 파이널 직전까지도 문자로 응원하고 다독여주며 힘을 줬어요. 생방송 무대가 끝나고 나서도 멤버들이 잘했다고 해주니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마마무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문별은 기억에 남는 무대로 '기댈곳'을 꼽았다. 이어 "누군가에게 기대고, 기댈 곳이 되어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지만 모두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요. 미니멀한 반주에 혼자 감정을 끌고 가야 한다는 게 저에게는 또 하나의 미션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첫 방송부터 '어우문'(어차피 우승은 문별)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문별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전달력과 호소력을 모두 갖춘 훌륭한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아온 문별은 래퍼라는 편견을 깨고 자신의 보컬 실력을 증명해냈다.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문별은 이후 "마마무 콘서트와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며 "마마무 문별로서도, 그리고 솔로 가수 문별로서도 늘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