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2세 앤디 김, 美 3선 하원의원 확정..26년 만(상보)

김상윤 2022. 11. 9.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디 김(40)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미국 중간선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인 출신 3선 의원 탄생은 지난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앤디 김(40)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미국 중간선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후 11시30분 개표 82%가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는 55%(12만1642표)의 득표를 보이며, 44.2%(9만7735표)의 힐리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한인 출신 3선 의원 탄생은 지난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이미지=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김상윤 (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