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獨 시절 손흥민 영입 못한 것 후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은 내 인생의 실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손흥민(30)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영국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에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손흥민이 함부르크SV에서 활약할 시기에 자신이 감독으로 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영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은 내 인생의 실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손흥민(30)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영국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에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손흥민이 함부르크SV에서 활약할 시기에 자신이 감독으로 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영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당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고, 87경기에서 29골-10도움을 기록한 뒤, 토트넘 홋스퍼로 자리를 옮겼다.
클롭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자신의 천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늘 클롭 감독이 맡는 팀을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보였다.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었고,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리버풀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클롭 감독이 전체적인 라인을 높게 올리기 때문. 손흥민은 상대 팀의 라인이 올라올 때 공간을 침투하는 능력이 아주 빼어나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6차전에서 상대 수비와 충돌해 왼쪽 안와 골절상을 당했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4일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이 가질 수 있는 회복 기간이 매우 짧다. 하지만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딸’ 송지아 눈물+심경고백…코치 “실력 거품인 줄”
- 아유미 남편 권기범 공개…고수 닮은 초미남 (동상이몽2)
- 송가인X김호중, 첫 촬영부터 위기…제작진 긴급 회의 (‘복덩이들고’)
- 아파트 단지 어린이 교통사고→규현 등 탄식 (한블리)
- SSG 정용진 구단주, 최고의 기쁨 “내년에도 헹가래”
- ‘박미선♥’ 이봉원, 1억 5천만원 외제차 플렉스…“휠 값만 860만원”
- 김정민, 쓰레기 집서 매일 음주→子 방치까지 ‘충격’ (고딩엄빠5)[TV종합]
- 제니, 엉밑살 노출 부끄러웠나…귀여운 하트 모자이크 [DA★]
- 김윤주 “‘권정열♥’ 새벽 4-5시 귀가, ‘과부인가?’ 생각도” (아는 형수)[종합]
- ‘이혼’ 김민재, 전처에 재산분할 80억원→양육비 月 1200만원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