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응급상황 대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유진 기자 2022. 11.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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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가 임직원과 보안팀, 어린이 대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유경락 신세계 센텀시티 안전담당자는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침작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며 "민관 합동훈련도 준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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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 제)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가 임직원과 보안팀, 어린이 대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구성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과 CPR, 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제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가정해 적용하는 방식의 실습도 진행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AED, 소화기, 방독면 등 안전용품 점검도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CPR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위급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유경락 신세계 센텀시티 안전담당자는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침작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며 "민관 합동훈련도 준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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