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동해서 건진 북 미사일 잔해 공개…"SA-5로 판명"

보도국 2022. 11. 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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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주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이남, 속초 앞바다로 쏜 미사일의 잔해가 공개됐습니다.

군은 길이 3m, 폭 2m 정도의 미사일 잔해를 인양해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의 SA-5(에스에이-파이브) 미사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대공 미사일인 SA-5는 지대지 미사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군은 북한의 SA-5 발사는 계획적으로 의도된 도발이라며 강력 규탄하고,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북방한계선_NLL이남 #지대공미사일 #S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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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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