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희소식'...히샬리송 훈련 복귀, 출전 가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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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는 "히샬리송은 어제부터 다시 훈련을 받고 있다. 그를 다시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알렸다.
이로써 토트넘은 직전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데얀 쿨루셉스키가 복귀전을 치른 데 이어 히샬리송까지 돌아오게 됨에 따라 노팅엄전을 좀 더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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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히샬리송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토트넘 훗스퍼는 1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를 치른다.
첫 상대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만나게 됐다. 다만, 노팅엄은 현재 EPL 최하위다. 아스널(vs브라이튼), 맨체스터 시티(vs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아스톤 빌라) 등보다는 낫다고 평가된다.
더불어 희소식이 존재한다. 종아리 부상 이후 6경기(EPL 4경기‧UCL 2경기) 동안 결장했던 히샬리송이 '출전 가능 상태'로 밝혀졌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는 "히샬리송은 어제부터 다시 훈련을 받고 있다. 그를 다시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알렸다.
다만 조심스럽게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텔리니 코치는 "히샬리송은 출전 가능한 선수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팀과 함께 훈련한 기간이 이틀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교체 투입을 암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직전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데얀 쿨루셉스키가 복귀전을 치른 데 이어 히샬리송까지 돌아오게 됨에 따라 노팅엄전을 좀 더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히샬리송은 지난 9월 초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뒤, 긴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노팅엄전에서 다시 득점을 가동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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