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2022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오대석 2022. 11.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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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9일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22 한국PR대상’에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를 향한 ‘100ºC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상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임직원들의 ‘끓는점’을 공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지난 4년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조직문화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 조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부심도 커졌다”며 “한양증권이라는 나무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준 소통 요소들로 빛 나는 오늘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호창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는 “아무리 뛰어난 인력이 모여있어도 조직이 건강하지 않으면 성장하기 어렵다”며 “한양증권의 100ºC 커뮤니케이션에는 회사의 높은 성장세 이면에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경영진의 노력과 동료애, 화합의 과정이 인상 깊게 담겼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한 PR활동을 진행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HR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조직의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내 소통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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