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송기섭 군수,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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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9일 국회을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진천형 레이크파크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과 이를 뒷받침할 하수도사업, 군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 핵심사업 4건의 신규사업 반영과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안녕리액션(Re-Action) 맑음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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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9일 국회을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과 정우택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송 군수는 진천형 레이크파크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과 이를 뒷받침할 하수도사업, 군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 핵심사업 4건의 신규사업 반영과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증액 요청한 사업은 진천형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핵심인 참숯힐빙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74억원) 15억원, 진천보훈회관 이전 건립사업(32억원) 9억원, 숯산업클러스터 특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하수를 처리할 석현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87억원) 30억원, 미호천 유역 법적 방류수질 충족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113억원) 25억원이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다음 달 초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안녕리액션 맑음사진 전시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안녕리액션(Re-Action) 맑음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이다. ‘맑음’을 주제로 한 사진 89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본상 9점(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과 입선 17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관리하는 ‘모두다 안녕한 맑음버스 정류장’에 전시됐다. 시상은 18일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다.
◇우석대 최재훈 학생, 재난안전 논문 최우수상
우석대학교는 진천캠퍼스 최재훈(상담심리학과 4년) 학생이 ‘2022년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지식펜이 주관했다.
접수한 논문 25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재훈 학생이 응모한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코로나19(COVID-19) 전후 대중의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정서 변화’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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