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송가인 함께? 몇 초 만에 출연 결정"

황서연 기자 2022. 11.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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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송가인 김호중이 착착 맞는 '케미' 발산을 예고했다.

'복덩이들고'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떠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다.

이날 김호중은 "송가인 누나와 촬영한다고 해서 출연 허락하는데 몇 초 안 걸렸다"라며 "촬영하면서 이렇게 케미가 잘 맞는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송가인에게) 도움 많이 받고 음악적 시너지도 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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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복덩이 들고, 김호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복덩이들고(GO)' 송가인 김호중이 착착 맞는 '케미' 발산을 예고했다.

9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가인 김호중, 이승훈 CP, 신명선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복덩이들고'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떠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다. 두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 한가득 싣고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김호중은 "송가인 누나와 촬영한다고 해서 출연 허락하는데 몇 초 안 걸렸다"라며 "촬영하면서 이렇게 케미가 잘 맞는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송가인에게) 도움 많이 받고 음악적 시너지도 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중은 "누나와 제가 같이 다니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누나에게 도움을 받는 부분이 많고 채워 주시는 부분도 많다. 서로를 채워주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활약에 대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덩이들고'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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