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26년 만에 한인 출신 3선 미 하원의원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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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인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 의원은 8일(현지 시간) 열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오후 11시10분 현재 81% 개표가 끝난 가운데 김 후보가 54.6%의 득표율로 44.5%의 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로써 김 의원은 지난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3선 연방의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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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인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 의원은 8일(현지 시간) 열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오후 11시10분 현재 81% 개표가 끝난 가운데 김 후보가 54.6%의 득표율로 44.5%의 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로써 김 의원은 지난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3선 연방의원이 됐습니다.
(사진=워싱턴특파원단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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