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업계 최다 안전 우수 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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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LG이노텍 26개 연구실은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도를 운용해 연구기관 등이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이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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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LG이노텍 26개 연구실은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LG이노텍 마곡 20곳, 안산 연구개발(R&D)캠퍼스 5곳, 기판 연구실 1곳이 이 인증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도를 운용해 연구기관 등이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이 인증을 부여한다.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안전 환경 활동 수준, 안전 관계자 안전의식 등을 두루 심사한다. 해당 인증을 받으면 2년간 유효기간을 가진다.
LG이노텍은 이번 신규 인증 66곳 가운데 가장 많은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사업장 안전 환경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6일 '사업연속성 관리체계(BCMS)' 구축에 대한 국제 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BCMS는 기업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빠르게 시스템을 복구해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박영수 안전 환경담당은 “LG이노텍은 임직원 안전을 경영활동 최우선으로 꼽고 원칙과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라면서 “글로벌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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