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송가인 초대로 강호동과 씨름? 내가 진다"

한해선 기자 2022. 11. 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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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김호중과 방송인 강호동의 씨름 대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송가인, 김호중에게 '복덩이들고'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물었다.

강호동과 김호중이 씨름을 하면 누가 이길 것 같은지도 묻자 김호중은 "선배님이 한쪽 다리를 들고 해도 내가 진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복덩이들고'는 '미스트롯' 출신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전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것에 대한 특급 역조공을 위해 '복덩이 남매'로 뭉쳐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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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가수 송가인이 김호중과 방송인 강호동의 씨름 대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9일 오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가인, 김호중에게 '복덩이들고'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물었다. 송가인은 "천하장사 강호동 선배님도 오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노래도 하고 멘트도 하느라 힘들다. MC도 봐주시고 호중 씨와 씨름 한 판 해주시면 어떨까 싶다. 호동이와 호중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지금 '전국노래자랑' MC인 김신영 언니가 와서 개그를 해주시면 관객분들이 좋아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인 강호동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호중 역시 "강호동 선배님, 신영 누나 꼭 와주세요"라며 손을 흔들었다. 강호동과 김호중이 씨름을 하면 누가 이길 것 같은지도 묻자 김호중은 "선배님이 한쪽 다리를 들고 해도 내가 진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복덩이들고'는 '미스트롯' 출신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전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것에 대한 특급 역조공을 위해 '복덩이 남매'로 뭉쳐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이들은 직접 준비한 '만물트럭'을 몰고 해외든 국내든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역조공을 펼칠 예정이다.

'복덩이들고'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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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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