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시청률 7% 돌파시 7kg 감량" 파격 공약

이유나 2022. 11. 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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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김호중 씨가 파격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9일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 송가인 씨, 김호중 씨를 비롯해 이승훈CP, 신명선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복덩이들고(GO)'는 오는 9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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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김호중 씨가 파격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9일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 송가인 씨, 김호중 씨를 비롯해 이승훈CP, 신명선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복덩이들고'는 '국민 복덩이 남매'가 뭉쳐 팬들이 부르는 곳으로 향해 노래를 부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서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송가인 씨와 김호중 씨가 국민들에게 특급 역조공을 하기 위해 '복덩이 남매'로 뭉쳤다.

이날 두 사람은 시청률 공약을 걸기도 했다. 김호중 씨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행운의 숫자 7% 돌파가 된다면 7kg 빼도록 하겠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어 "20kg가 된다고 하면 20kg는 못 뺀다"라며 "적절하게 15%까지는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방송사에 시청률이 잘 되면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약속을 받았다. 7% 돌파하면 원하시는 이벤트를 사연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직접 한번 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송가인 씨는 "시청률 10%로 본다"라며 "'뽕 따러 가세' 때 8%를 돌파했다. 저희 둘이 뭉치면 더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 중 골라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한편, '복덩이들고(GO)'는 오는 9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조선]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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