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언니' 10기 정숙 "상철, 방송 끝나고 나에게 대시" 폭로→상철 불쾌 "듣기 거북해, 매너 지켜달라"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솔로)' 10기 돌싱특집 '리치언니' 정숙이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숙은 8일 한 자영업자를 소개하는 유튜브채널과의 인터뷰 영상에 등장했다. 방송을 통해 '리치언니' '50억대 자산가' 등의 닉네임을 얻으며 화제가 된 정숙은 이 인터뷰에서 연이은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선 그는 "상철이 방송 촬영이 끝나고 나에게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MC가 "이런 질문 나가도 되나"라고 묻자 "나가도 된다. 자기도 알텐데 뭐"라며 "오빠동생처럼 편하게 지내자 했다"고 털어놨다.

정숙은 또 "촬영 초반 상철에게 끌렸지만 생각 이런게 맞지 않아서 커플이 되진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10기 상철이 댓글로 불쾌한 기분을 전하기도 했다. 상철은 "제 이야기는 듣기 많이 거북감이 많이 듭니다. 방송은 끝났어도 매너는 지키는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 편집해 주시길 정식으로 부탁드릴게요"라며 불쾌해했다. 정숙은 상철의 댓글을 확인하고 "응 알겠어요 불편했다면 미안 이야기할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날 덧붙여 정숙은 "곱창집은 올해 4월 5일에 오픈했다. 방송후 매출이 3배는 뛰었다"고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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