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위해 7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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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9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포천시 한 아동보호시설에 7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해에도 같은 시설에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염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2020년 4월 결성됐으며, 지금까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2억1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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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9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포천시 한 아동보호시설에 7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시설보호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실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강사비와 훈련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해에도 같은 시설에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당시 후원금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실습 공간과 장비를 마련하는 데 사용됐다.
임히어즈 서포터즈 측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다르지만 사회에서의 출발점은 동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염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2020년 4월 결성됐으며, 지금까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2억1000만원에 달한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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